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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요즘 세상이 하도 무서워서 여강사님을 부탁했어요 > > > 좀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하면서...남자 강사님도 친절하시다고..한 번 첫 수업 받아보면 만족할 꺼라 하더라구요 > > > 아무래도 불편할껏 같아서...고집을 피웠어요..계속 기다렸죠.. > > > 그러다 스케줄이 너무 밀려버리는것 같아 > > > 급한대로 남자 강사님께 받게 되었어요 > > > 도로 운전연수를 할 때 느낀겁니다. > > > 여자 둘이 타고 있는 것 보다, 남강사님이 옆에 계시니까..초보라고 깔보거나..겁주는 사람들있잖아요.. > > > 남자강사님이 계시니까..얼마나 든든하던지...속 시원한것도 있습니다. > > > 그리고 주차도 진짜 잘 배웠어요 > > > 남자 강사님을 불편해 하는건 > > > 담배냄새가 난다거나 말투가 너무 직선적일까봐...아님 성격이 과격한 분을 만날지도 모르니까... > > > 여러가지 다 나름 이유가 있겠죠. > > > 첫 시간에 뵙고 솔직히 놀랬어요. > > > 젠틀하시고, 메너도 좋으시고, 담배냄새 안났어요.. > > > 깔끔하시고....너무 걱정들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. > > > 다 선입견인거 같아요 > > > 이거 저거 생각하다 허송세월 보내고 한숨 쉬지 말고 > > > 어서 기운내서 좋은 선생님께 배웁시다.. > > > 선생님 강사님께 배우는데 여자 남자 가릴게 아닌거 같더라구요..모두 같은 이웃이더라구요 > > > 제가 배워보니 그러네요.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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